콜로이드 실버 (은이온수/은용액) 어떤 것인가? 실버스타 제조기

2014-12-14 04:53
콜로이드 실버 (은이온수/은용액) 어떤 것인가? 실버스타 제조기
  • 조금 딱딱하고 길지만
    은용액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

    은용액에 대해 알면 알 수록 그 가치가 정말 대단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가정에서나 정말로 꼭 필요한 것이 은용액입니다.!


    먼저 은용액의 놀라운 상처치유 효과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하나만 올립니다.
    개에게 물려 살점이 떨어져 나가 살과 뼈가 썩어가는 모습입니다.


    (너무 심한 장면 보여드려 죄송해요.)
    [​IMG]
    뜻밖의 귀인을 만난 이 할머니, 드디어 살 길이 열렸습니다.
    은용액을 뿌리고 마시게 된겁니다!


    [​IMG]

    (은용액을 스프레이 병에 넣어 뿌리는 모습)

    은용액 사용한지 3일부터 썪은 고름이 사라지고 3개월이 안 되어 깨끗히 치유되었답니다.
    믿기지 않는 모습입니다.


    [​IMG]

    ( 아래쪽에 위 사진의 동영상 링크가 있습니다. 꼭 보세요.)

    1. 은용액의 농도!

    보통 은용액의 농도는 TDS 미터로 측정하여 ppm으로 나타냅니다.
    TDS란 Total Dissolved Soild의 약자이며 우리말로는 총용존고형물질이라고 합니다.

    즉, 물에 녹아있는 고형물질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만일 모든 물질을 걸러내는 역삼투압정수기의 필터가 정상인지를 측정하려면 필터를 통과한 물의 TDS를 측정하면 됩니다. 당연히 0ppm이 나와야하죠.

    (요즘 팔리는 역삼투압정수기는 필터를 거친 맹물에 대부분 물맛을 위해 미네랄이 조금 함유되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TDS 미터는 실제 고형물질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고 전기를 얼마나 잘 흘리는지를 나타내는 전기전도도, EC (Electrical Conductivity)를 측정하여 ppm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보통은 물에 녹아있는 소금(NaCl)의 전도도를 기준치로 환산하여서 ppm으로 나타냅니다.

    즉 전기를 잘 흘리는 소금이 물에 일정량 녹아있을때의 전기전도도 값과 비교해서, 측정한 EC를 소금이 녹아있는 양으로 환산하여 보여주는 것이 TDS 미터입니다.

    전기 전도도는 물속에 존재하는 양이온 또는 음이온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물에 용해된 각종 이온의 양을 측정하는것과 같습니다.
    전류는 이온에 의해서만 흐르기 때문입니다.

    2. 은용액 1ppm은 물 1리터에 은의 총 함량이 1mg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ppm (Part Per Million)은 백만분의 1 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은용액의 농도를 TDS미터로 측정하였을때 2ppm이 나왔다고 하면, 이는 물에 녹아있는 은의 함량이 2리터의 백반분의 2인 2mg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금의 전기전도도는 은보다 약 2배 이상 높습니다.
    그래서 TDS 미터의 측정값은 은이온이 녹아있는 은용액의 함량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측정값에 2에서 2.5 정도를 곱해준 값이 은이온의 농도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2ppm이 나왔으면 실제 은이온의 농도는 4ppm에서 5ppm 정도가 됩니다.


    여기서 은의 농도도 중요하지만 그 은이 뭉쳐져서 있으면 은용액으로서의 놀라운 효과는 떨어집니다.
    5ppm, 즉 1리터의 물속에 있는 5mg의 은은 나노사이즈의 무수한 작은 입자들로 분산되어 있어야 합니다.
    나노의 세계에서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기술이 바로 분산(dispersion)입니다.

    3. TDS미터

    물에 녹아있는 물질의 양이나 탁도를 간편하게 측정하는 TDS 미터로 은용액 농도를 측정하여 TDS의 단위인 ppm으로 말하다보니 은용액 농도에 대해 말할 때 서로 혼선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은용액기의 농도는 보통 3~5ppm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사실은 6ppm에서 12.5ppm 정도의 농도를 말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TDS 측정값에 2~2.5를 곱해야 은용액의 농도와 비슷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역삼투압정수기가 가장 많이 보급된 나라입니다.
    역삼투압 정수기 보급 초창기에 영업사원들이 수돗물에 몸에 안 좋은것이 많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조그만 전기분해기를 갖고 다녔습니다.
    수돗물을 전기분해하면 냄새와 함께 온갖 찌꺼기같은게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해서 수돗물이 안 좋다는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역삼투압 정수기로 통과한 맹물을 전기분해하면 아무것도 안 생깁니다.
    그러니 깨끗한 물 만드는 역삼투압정수기 사라~
    ㅎㅎ~

    그리고 또 아래 사진처럼 조그마한 TDS 미터로 수돗물을 측정하면 수십~수백 ppm이 나오는데 역삼투압 정수기 물은 거의 0ppm을 가리킵니다.

    그러니 깨끗한 물 만드는 역삼투압정수기 사라~
    그래서 우리나라는 아래와 같은 TDS 미터가 유명 정수기 회사 덕분에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IMG]

    4. EC 미터

    TDS 미터보다 좀 더 정확하게 은용액의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이 EC 미터입니다.
    아래 사진의 제품이 해외 은용액 제조업체들이 주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모델명은 COM-100 입니다.

    [​IMG]
    측정 단위는 ppm이 아니고 mS(micro Seimens)입니다.

    시멘스는 물의 전기전도도 단위로 쓰이는 단위로서 물속 이온들의 총량과 같으나 TDS미터처럼 나트륨의 전기전도도로 환산하지 않고 바로 그 값을 표시합니다.
    그래서 단위가 다릅니다.

    그래서 mS 값은 물에 녹아 있는 은이온(Ag+)의 값과 거의 같은 것으로 판단합니다.
    실제 은용액의 은 농도는 원자흡광도법과 같은 실험실 수준의 고가 장비로 측정을 해야 하나,
    가정에서 은용액 만드는 경우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EC미터로 대신해서 은의 농도를 대략 판단하는겁니다.
    위 사진의 측정기는 버튼을 눌러 소숫점 이하 한자리수까지 TDS 값을 정밀하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TDS 미터는 소숫점이하 자리는 측정이 안 됩니다.
    TDS 미터와 위 사진의 EC미터로 은용액기 회로시험하면서 틈틈이 시중의 은용액기 제품 두가지를 반복해서 측정해봤습니다.

    TDS미터로 측정하면 보통 2~3ppm이 나옵니다.
    여기에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2~2.5를 곱하면 4~7.5ppm이 됩니다.
    EC미터로 측정하면 4.2mS에서 6.3mS 사이가 나옵니다.


    시중에서 비교적 저렴한 3만5천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 TDS미터로 측정한 값을 100% 은용액 농도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용자나 책에서 표현하는 은용액 농도는 TDS미터값을 기준으로 합니다.
    실험실의 원자흡광도장비로 측정한 은용액의 농도값을 EC미터나 TDS미터로 측정하면 서로 상관 관계가 있으므로 TDS미터값을 편리하게 사용하는겁니다.

    그래서 오랜동안 많은 사람들이 TDS미터값을 기준으로 은용액을 만들어 이용해 왔으므로 그 값을 기준으로 생각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5. 이온과 콜로이드

    은용액은 다른 말로 콜로이드실버(Colloidal Silver)라고도 부릅니다.
    이 때문에 은용액은 콜로이드상태의 은만 물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은을 전극으로 하여 물을 전기분해하면 금속인 은에서 은이온(Ag+)이 물속에 녹아나옵니다.
    은이온은 전자를 잃어버려 양전하를 띤 이온으로서 전기를 잘 흘리므로 TDS나 EC미터로 측정이 됩니다.

    그런데 물에는 은이온뿐 아니라 콜로이드상태의 은도 은 전극에서 함께 용출되어 섞여 있습니다.
    콜로이드는 전기를 흘리는 이온이 아니고 입자입니다.
    쉽게 말하면 아주 작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은 알갱이입니다.

    너무나 작다보니 바닥에 가라앉지 않고 물분자들 사이에서 물분자들의 브라운 운동을 따라 떠 다닙니다.
    (suspension 상태라고 말합니다.)

    은 콜로이드는 전기를 흘리지 못하므로 TDS미터나 EC미터같은 측정기로는 그 존재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색이 투명한 은용액을 만들면, 총 은의 양은 은이온이 85~95% 정도가 되고 나머지 15~5% 정도가 콜로이드 상태의 은입자입니다.

    따라서 TDS미터로 측정하는 은의 농도는 5~15% 정도 되는 콜로이드 상태의 은 입자는 빠트리고 측정한 값입니다.

    정리를 하면 TDS값은 2~2.5배를 하면 은용액의 ppm값이고, EC미터는 mS값이 은용액 농도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콜로이드 상태의 은입자를 추가해야 하므로 적어도 5%에서 최고 15% 정도 증가 된 수치가 물에 담겨 있는 실제 은의 양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EC미터는 8~10만원 정도로 조금 비싸서 잘 사용안 하고 대부분 저렴한 TDS미터를 사용하므로 지금은 TDS미터로 측정한 값을 가지고 은용액 농도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6. 틴달효과

    은이온은 TDS 및 EC 미터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콜로이드 상태의 은은 어두운 곳에서 가느다란 밝은 빛을 통과시키면 이온이 아니고 알갱이이므로 약하게 빛을 반사시켜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이를 틴달효과(Tyndall Effect)라고 하며 은용액을 만들때 육안으로 은이 들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간편한 방법입니다.

    (은이온은 물론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합니다.)

    은 이온과 은 콜로이드중 어느것이 인체에 더 유용한지는 논란이 많다고 합니다만 대부분 은 이온이 더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콜로이드 상태는 가능한 적게 만들고 이온상태의 은을 더 많이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미국의 경우 은용액 제조기는 판매가 안 되므로 은용액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많습니다.
    농도와 은 입자들의 분산등, 저마다 다양한 기술로 처리한 많은 은용액들이 있습니다.

    7. 다시 은용액 농도~ 그리고 색깔

    이제 편리하게 TDS미터로 측정한 값을 은용액 농도라고 말하겠습니다.
    전기분해방식의 은용액의 농도는 20ppm 이상이 되면 거의 포화상태가 되어 ppm은 더이상 증가되지 않고 대신 은 입자들이 서로 달라붙어 크기가 커집니다.

    그러면 은용액은 점차 연 노랑(pale yellow)색깔을 띄게 됩니다.
    입자들이 커지므로 빛을 반사하여 육안으로도 쉽게 보이게 되는거죠
    .

    예전에는 이런 상태의 은용액이 좋은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은이 이온으로서의 함량은 떨어지고 점차 콜로이드화하고 콜로이드의 크기도 더 커지게 되므로 은 물의 색깔은 더욱 진하게 보입니다.
    효과면에서 좋다고 하기 어려운거죠.

    그래서 은 농도를 적절히 높이기 위해서는 은용액을 제조하면서 색깔이 연노랑을 띠기 직전까지 만들면 좋다고도 말합니다.

    요즘엔 정전류 방식으로 적절한 전류를 흘리면서 물을 교반하며 만들면 색깔이 노랑색으로 변하기 전까지의 농도 즉 7ppm 정도까지 만드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국내의 은용액 제품 하나는 제가 EC 미터로 측정해본 결과 보통 6.5ppm정도까지 만듭니다.
    (TDS미터로는 2~3 ppm)

    농도는 매번 똑 같지 않고 조금씩 다르더군요.
    그리 높지않은 농도지만 꾸준히 음용하기에 적절한 값이라고 생각됩니다.

    노란색 은용액이 좋다고 말하는 또 다른 제품은 TDS미터로 7ppm정도를 만듭니다.

    8. 정리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A, 효과가 뛰어난 은용액은 은 입자상태의 콜로이드 성분보다는 이온으로서의 은 함량이 포화되지 않을 정도로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조기는 은 농도를 사용목적에 맞게 조절가능해야 하고요.

    B. 은용액 색깔은 노란색을 띄지 않고 맑고 투명한 상태는4~6ppm정도

    또는 살짝 연노랑을 띄는 6~8 ppm정도는 평소의 음용을 위한 적당한 농도이고,

    C. 7~15ppm은 외상 치료등

    피부 트러블 및 가려움증, 비듬, 크고작은 상처, 당뇨합병증, 입술물집-헤르페즈, 특히 욕창, 가벼운 화상, 애견 피부병 및 살균농도로서 적당합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은용액기는 은 농도가 사용자가 선택을 할 수 없게 내부 회로에 의해 고정되어 있습니다.

    꾸준히 음용하기 적당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진 대중적인 제품입니다.
    (가격이 좀 부담스럽습니다)
    사용법이라고 할 것도 없이 정제수만 넣고 스위치만 누르면 정해진 시간이 지나 자동 종료가 되는 간편한 방식입니다.

    제가 개발한 은용액제조기는 이름을 "실버스타"로 지었습니다.

    단순한 자동 기능부터 다양한 농도로 은용액을 만들고싶은 매니어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여러 종류의 은용액 제조 시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낮은 농도로 긴 시간에 걸쳐 천천히 만들 수도 있고,
    높은 농도를 천천히 또는 빠른 시간에 만들 수 있도록 조정할 수가 있죠.


    (단순한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좀 혼란스럽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원하시면 황금색의 은용액도 만들 수 있고요~^^
    카메라로 치면 자동 똑딱이 기능부터 렌즈교환이 되고 조리게와 셔터 및 촛점까지도 수동으로 맘대로 조절할 수 있는 비싼 DSLR 카메라 기능처럼 수동기능도 담았습니다.

    참, 그리고 소형 기어모터를 내장하여 물을 섞어주는 교반기 기능도 있습니다!
    전기분해가 진행되는 동안 은 물을 섞어주는 것은 은의 입자를 작게 만드는데 무척 중요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파동적 측면에서 물에 의도하지 않은 전기충격과 에너지가 전사되는것을 막기 위해,
    은 봉에 걸리는 직류전압은 잡파와 노이즈가 없는 완전한 직류입니다.

    (이것때문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끝으로 은용액의 놀라운 효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블로그가 있습니다.
    위 사진이 실린곳인데 20년간 은용액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분의 블로그입니다.

    저도 이 블로그의 사례들과 사진들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꼭 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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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어가는 다리

    (두번째 동영상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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