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이드 실버 (은이온수/은용액) 어떤 것인가? 3

우리 집 건강 지킴이 은물(콜로이드 실버)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명예연구원 공학박사 김재수

동서양을 막론하고 지난 수 천 년 동안 우리가 반지나 목걸이, 장식품, 식기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은(銀)이 항균 및 제독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다양하게 생활에 응용하여 왔다. 옛날 우리나라 궁전에서는 임금님의 수라상의 음식에 독이 들어 있는 지를 임금님 식사 전 궁정내시가 은수저를 가지고 조사하는 것은 은이 비소와 같은 독극물과 반응하여 까맣게 변색되기 때문이다.

중국 명나라 때 의학서적인 본초강목에서는 은을 몸에 지니면 오장이 평안하고 심신이 안정되며 사기를 내쫓는다고 하며,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의학서적인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은가루는 성질을 평하고, 맛은 맵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고 깜짝깜짝 놀라는 경기를 멎게 하고, 사기(염증)를 없앤다. 또 어린이의 경간, 간질, 미친병을 치료하며, 냉을 몰아내고 풍을 없애는 치료제로서의 효능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따.

은물(콜로이드 실버)란 고순도(99,99% 이상) 은(銀)을 전기분해법으로 물에 소량 (5ppm 전후) 녹인 것으로서, 이 은물이 강력한 천연항생제임이 밝혀졌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이 은물이 인체에 병을 일으키는 650여 가지의 박테리아 및 곰팡이균을 살균하고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뛰어난 항균작용이 있으면서도 균에 대한 내성과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은물을 마시면 몸에서 필요한 산소를 호흡에 의하지 않고 직접 공급받게 되어 빠른 시간에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크게 향상시키며 몸속의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놀라운 또 다른 작용이 있는 것이 들어났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일반적인 금속들과는 달리 순수 은(99,99% 이상)은 전혀 독성이 없으며, 체내에 들오온 은은 몸속의 독소와 함께 신속히 배출되어, 체내에 축적되지 않으며, 10ppm 이하의 저 농도 콜로이드 실버는 장기간 다량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은물의 질병치료효과는 지금까지 국내외의 수많은 임상시험결과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몸의 각종 염증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를 열거하면 위염, 위궤양, 간염, 췌장염, 대장염 등의 소화기 질환과 고혈압,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 천식, 폐렴, 기관지염, 폐기종 등의 호흡기 질환, 신장염 등의 신장질환 습진, 부스럼, 종기, 여드름, 무좀, 화상 등등의 피부질환 축농증, 비염, 중이염, 구강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의 이비인후질환, 세균 및 바이러스성 눈병, 각막염, 화농성안염 등의 안질환 방광염, 요도염, 전립선염, 임질, 매독 등의 비뇨기질환과 당뇨병 등의 내분비질환, 임파선염 등의 혈액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전립선암, 임파선암, 폐암, 갑상선암, 위암 등 각종 암 치료에도 임상적으로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의학은 암이 발생하는 원으로는 유전적인 요인과 발암물질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그 중 염증이 가장 큰 원임임을 입증하고 있다. 따라서 은물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평소에 조금씩 마시면 몸의 염증제거로 암과 같은 질병의 예방은 물론 각종 질병도 가장 값싸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전 가족의 건강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하겠다.